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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1분기 TV시장 점유율, 삼성 떨어지고 LG 올랐다

    증권/금융 | 05-19 09:37

    1분기 TV시장 점유율, 삼성 떨어지고 LG 올랐다
    한국업체 합계 43%…10대 중 4.3대는 한국산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팔린 TV 10대 중 4대 이상이 한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TV 양사 점유율은 삼성이 약간 떨어지고 LG[003550]는 소폭 올랐다.
    19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TV 시장 점유율(매출액 기준) 순위는 삼성이 27.1%로 1위, LG전자[066570]가 16.1%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소니(7.1%), 4~5위는 중국의 하이센스(6.2%)와 스카이워스(5.4%)가 차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삼성은 2.2%포인트 하락하고 LG는 0.7%포인트 상승했다.
    양사의 격차는 13.9%포인트에서 11.0%포인트로 좁혀졌다.
    삼성과 LG의 점유율 합계는 43.2%로 전분기(44.7%)보다 1.5%포인트 낮아졌다. 큰 차이는 없지만 톱 10 내 중위권을 형성하는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이 약간씩 올라가면서 한국 업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것이다.
    판매 수량 기준으로 따진 점유율은 삼성 20.3%, LG 14.8%로 양사의 격차는 5.5%포인트로 나타났다.
    수량 기준으로도 삼성은 전분기보다 3%포인트 떨어졌고 LG는 1.1%포인트 높아졌다.
    수량 기준 3~5위는 TCL(6.0%), 하이센스(5.7%), 소니(5.4%) 순이다.
    매출액 기준 6위에 불과한 중국 업체 TCL이 수량 기준으로는 3위에 자리했다.
    TV 시장 점유율은 매출액 기준으로 따지면 대화면 프리미엄 제품에서 우월한 한국·일본 업체가 유리하고 수랑 기준으로 집계할 때는 중저가 라인이 강한 중국 업체들이 득세하는 경향이 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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