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30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팍팍한 삶…저축 못하지만 적자도 아닌 생계유지가 많아"

    사회 | 03-27 06:03

    "팍팍한 삶…저축 못하지만 적자도 아닌 생계유지가 많아"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삶과 사회에 대한 조사' 결과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우리나라에서 저축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고, 대부분은 그럭저럭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남은영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은 2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복지포럼 3월호에 이런 내용을 담은 '사회적 위험과 국민인식' 보고서를 발표했다.
    남 연구원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2012년에 전국 1천명을 골라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조사해 내놓은 '삶과 사회에 대한 조사' 자료를 활용해 가계적자와 주거 및 고용 불안정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위험을 살펴봤다.
    지난 1년간 가족의 경제적 상황을 파악하고자 '저축을 함', '생계유지', '저축을 사용', '저축을 사용하고 모자라서 대출을 받음' 등 4가지 항목으로 나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약 10%만이 저축하고 있었고, 68%는 저축도, 적자도 아닌 '생계를 유지했다'고 응답했다. 11%는 저축해 놓았던 돈을 사용하고, 약 8%는 그것도 모자라서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 소득수준별로는 300만원 이하의 소득층, 학력별로는 고졸자들이 가계경제의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었다. 고용상태별로는 비정규직이 가계적자를 자주 경험했다.
    또 '앞으로 1년 이내에 집값 부담으로 현재 사는 곳을 떠나야 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매우 가능성이 있다' 혹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을 바탕으로 주거 불안정 정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연령별로는 20~40대, 소득별로는 200만원 미만 소득층에서, 학력별로는 고학력층으로 갈수록 주거 불안정을 겪는 빈도가 잦았다.
    '자신이 원한다면 현재 직장에서 계속 일할 가능성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럴 가능성이 별로 없거나 전혀 없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로 고용 불안정 정도를 측정했다.
    측정결과, 연령별로는 20대 젊은 층과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소득별로는 200만원 미만 저소득층, 학력별로는 중졸 이하의 저학력층에서, 고용상태별로는 비정규직에서 고용 불안정성이 높았다. 특히 관리직, 사무직, 자영업, 노동자 등 직종을 가리지 않고 모든 직종에서 10% 이상이 고용 불안정을 경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런 사회적 위험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대응으로, 연령별로는 20~30대 젊은 층과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학력별로는 중졸 이하의 저학력층과 대졸이상의 고학력층에서 '성장보다는 복지'를 찬성하는 의견이 많았다.
    남 연구원은 "저학력·저소득층은 복지의 수혜계층이기에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고학력·고소득층은 복지확대를 한국사회의 제도적 발전으로 이해하고 이념적, 실천적으로 지지한다는 점에서 친복지성향을 보인다"고 풀이했다.


    sh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