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30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시장중심 대학 구조개혁, 기초학문 사라질 것"

    사회 | 03-26 20:57

    "시장중심 대학 구조개혁, 기초학문 사라질 것"
    중앙대 토론회 "비판적·성찰적 인재 못 키워"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교육부가 진행하는 대학 구조개혁은 대학을 산업수요에 따른 시장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흐름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중앙대 교수협의회 주관으로 26일 중앙대 서울캠퍼스 정문 앞 잔디밭에서 열린 '현시기 대학개편, 무엇이 문제인가' 긴급토론회에서 한국대학학회장인 윤지관 덕성여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는 "이명박 정부 때부터 취업률이 대학평가에 결정적 기준이 됐다"며 "현 정부 들어 그 비중이 다소 줄었지만 세계 어디에도 취업률을 중심으로 대학을 평가하고 이에 따라 재정지원, 인원감축을 하는 곳은 없다"고 지적했다.
    윤 교수는 "대학은 일자리를 만드는 곳이 아니다"라며 "국가와 사회 전체가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토론회는 중앙대가 추진 중인 학사구조 개편을 계기로 대학 구조개편 전반의 문제를 살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중앙대는 지난달 학과제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개편안을 발표했으나 학내외 반발이 거세지자 최근 학과제를 유지하되 모집단위를 광역화하는 수정안을 내놨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전공제를 학과제로 명칭만 바꿨을 뿐 학과 간 통폐합을 쉽도록 한 규정을 그대로 둬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낮은 학과는 여전히 고사 위기에 놓여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중앙대 개편안에 반대해 결성한 교수대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인 김누리 독어독문학과 교수는 "중앙대 상황은 중앙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대학이 처한 상황을 보여준다"며 "대학본부는 학문을 없애고 취업에 무게를 두는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대학이 비판적이고 성찰적인 인물보다는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물을 만들기 바란다"며 "이런 식으로 가면 인문·사회학과 기초학문은 사라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애초 R&D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 예정이었나 학교 측이 돌연 대여를 취소해 야외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교수비대위는 전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