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9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연예/스포츠] 홍수환 "이러다 UFC에 밀린다"…유명우 "재미없네요"

    스포츠종합 | 05-03 15:24

    홍수환 "이러다 UFC에 밀린다"…유명우 "재미없네요"
    델라 호야도 "복싱 팬들에 죄송"…복싱 전설들 '맥빠진'경기에 실망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키아오(37·필리핀)가 펼친 '세기의 대결'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경기였다.
    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두 선수의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기구(WBO)·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은 메이웨더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1라운드와 4, 5라운드에 한 두 차례씩 불꽃이 튀기는 했으나 전반적으로 지루한 경기가 이어졌다.
    메이웨더는 주로 피해다니기만 하다가 파키아오가 틈을 보이면 한 번씩 '혼이 실리지 않은' 주먹을 던져 점수를 쌓았다.
    파키아오의 주먹은 메이웨더의 안면에 좀처럼 닿지 않았다. 반드시 위험을 감수해야만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으나 그의 적극성은 이전보다 수위가 낮았다. 메이웨더의 카운터를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였다.
    경기가 끝났을 때 두 선수의 얼굴은 거의 상처 하나 없이 말끔했다.
    팬들뿐 아니라 복싱의 '전설'들 역시 이날 경기에 큰 실망감을 표했다.
    1977년 WBA 주니어페더급 챔피언결정전에서 '4전5기'의 신화를 쓴 홍수환(65)은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역대 타이틀전 가운데 가장 재미없는 경기였다. 두 선수에게 대전료 지급을 하면 안 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내가 봤을 때에는 118-116 정도로 파키아오가 우세했다"면서 "복싱 단체들이 어그레시브(공격성)에 더 점수를 줘야 한다. 그게 '물러설 곳이 없다'는 복싱의 매력이자 정통성을 살리는 길"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종합격투기 UFC의 최고 대전료는 60억~70억원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경기는 2천억원이 넘었다. 그런데도 팬들에게 이 정도 재미밖에 주지 못하니 UFC가 인기를 얻는 것이다. 이러다가 UFC에게 밀릴 수도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WBA 주니어플라이급 17차 방어의 신화를 쓴 유명우(51)는 "메이웨더의 아웃복싱도 복싱을 잘 아는 마니아들 입장에서는 정말 보기에 흥미진진한 스타일이다. 파키아오가 메이웨더를 잡지 못했을 뿐이다"라고 두둔했다.
    그러나 그도 실망감은 감추지 않았다. "나도 경기를 정말 재미없게 봤다"며 한숨을 쉬었다.
    유명우는 "마니아가 아닌 일반적인 팬들 입장에서는 정말 실망스러운 경기 결과"라면서 "지루한 경기가 돼 버려 아쉽다"고 말했다.
    파키아오와 메이웨더가 나타나기 전까지 세계를 호령한 '골든보이' 오스카 델라 호야(미국) 역시 경기 내용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복싱 팬들에게 미안합니다(Sorry boxing fans)"라고 썼다.
    a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