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키르기스스탄관광청 출범…개청기념행사
▲주한 키르기스스탄관광청(청장 최성룡)은 지난 23일 오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청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키르기스스탄'은 현지식 발음을 소리 나는 대로 옮긴 것이다.
행사는 4부로 나뉘어 축하공연, 홍보영상물 상영, 테이프 커팅, 주요 업무보고, 관광·투자사업 설명, 축하파티,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키르기스스탄 문화정보관광부 차관, 경제부 산하 투자국 부국장,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등 양국 정부 관료와 상공인, 관광전문가, 해외투자희망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키르기스스탄 문화정보관광부에 속하는 공식 조직이자 외교적 성격을 지닌 사회조직이라고 관광청 측은 전했다.
자문위원회를 포함해 3국 12과로 구성됐다. 관광객과 투자자를 키르기스스탄으로 유치하고, 국내외 관광시장에서의 키르기스스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성룡 청장은 "이번 개청은 양국 우호 증진과 실익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천-비슈케크구간 직항로 개설과 키르기스스탄 농업관광단지 조성에 전념하고, 키르기스스탄 관광 활성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의 선진 관광정책과 기술, 문화 등이 키르기스스탄을 교두보로 삼아 중앙아시아와 유라시아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관광청 관계자들은 지금까지 키르기스스탄을 총 6회 방문해 정보교류, 현장확인 조사, 업무보고, 현안사항 협의 등의 직무를 수행했다. 앞으로 주한외국관광청협회(www.antor.or.kr)에 가입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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