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9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정치] 백지신탁제도 허점 곳곳…국회 시계는 거꾸로

    정당 | 04-27 05:57

    백지신탁제도 허점 곳곳…국회 시계는 거꾸로
    '기업인 겸 정치인' 악용 막을 장치 없어…오히려 완화 법안 제출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공직자 주식 백지신탁 제도를 실효성 있게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국회의 시계는 오히려 거꾸로 가고 있다.
    27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보면 현재 국회에는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백지신탁과 관련해 유일하게 안전행정위원회에 올라와 있다.
    이 개정안은 고위공직자가 재임 기간에 본인 보유 주식을 금융기관에 보관하고 퇴임 후 돌려받는 백지 '관리' 신탁제도 도입이 골자다. 매각을 원칙으로 한 현행 제도보다 오히려 느슨하다.
    법안은 현 제도가 기업인의 경영권, 주식을 모두 포기하게끔 해 결과적으로 인재의 공직 진출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며, 전문성을 갖춘 기업인이 공직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감사 대상인 금융당국을 압박해 자신의 기업에 특혜성 대출을 받도록 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사례에 비춰보면 법안의 취지는 현재 무색해진 상황이다.
    당시 성 전 회장의 경남기업 주식은 백지신탁 대상이었으나 그는 '보유 주식과 상임위 활동에 직무연관성이 없다'며 행정소송을 내 시간을 끌었다. 성 전 회장은 의원직을 잃어 소를 취하할 때까지 약 2년간 백지신탁을 피해가며 논란이 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성완종 리스트 파문을 계기로 ▲ 주식 백지신탁 여부의 기준인 '직무관련성'의 범위를 넓히고 ▲ 백지신탁한 주식을 확실히 처분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현재 상당수 의원은 보유 주식과 직접 연관되지 않은 상임위로 옮겨 백지신탁을 피하고 있다. 하지만 동료 의원 등을 통해 정보를 얻거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만큼 백지신탁 대상이 되는 직무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비상장 주식 등 매각이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백지신탁된 주식끼리 금액을 맞춰 무작위로 소유주를 바꾸고 당사자에게 알리지 않는 식으로 이해충돌을 방지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성 전 회장이 했던 '시간 끌기 소송'에 대해선 막아야 한다는 주장과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재경 지역의 한 판사는 "이유가 무엇이든 개인이 소송을 낼 권리 자체를 침해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bangh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