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30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경남기업 첫 압수수색 직전 "成 다이어리 치워라"

    사회 | 04-26 19:00

    경남기업 첫 압수수색 직전 "成 다이어리 치워라"
    이용기씨, 지난달 18일 새벽 여비서에 전화…1시간여 후 본사 압수수색
    CCTV 끄고 자료 숨기기 전날 밤 대책회의…변호인 "증거인멸 모의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한지훈 기자 = 수행비서 이용기(43)씨 등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측근들이 검찰의 첫 압수수색 직전 성 전 회장의 여비서에게 다이어리 등을 치우라고 지시한 정황이 포착됐다.
    검찰은 최측근이 빼돌린 증거들이 성 전 회장의 최근 행적은 물론 정치권 금품제공 의혹을 좀 더 명확히 규명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26일 검찰과 이씨의 변호인 등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경남기업 1차 압수수색이 이뤄진 지난달 18일 새벽 수행비서 이씨가 성 전 회장의 여비서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단서를 잡고 이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씨를 비롯한 경남기업 직원들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분석과 참고인 조사에서 이씨가 당일 오전 6시35분께 여비서에게 전화를 걸어 "회장님 책상을 치우라"고 지시한 단서를 잡았다.
    검찰은 '경남기업이 자원외교 비리로 수사선상에 올랐다"는 내용의 당일 아침 신문 보도를 확인한 이씨가 압수수색에 대비해 증거인멸을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언론 보도로 수사 기밀 유지가 어려워졌다고 판단하고 오전 8시께부터 경남기업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성 전 회장의 다이어리와 메모 등 여비서가 치운 물건은 A4용지 박스 절반 분량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다이어리에는 올해 1월부터 3개월치 성 전 회장의 일정 등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가 경남기업의 성공불융자금 대출사기 혐의를 수사하던 지난달 말 박준호(49) 전 상무와 함께 2차 증거인멸을 주도한 혐의도 받았다.
    검찰이 분식회계 혐의로 수사를 확대하자 지난달 24일 밤 직원들과 대책회의를 열었고 이튿날부터 회사 내 CCTV를 끈 채 회계장부 등을 트럭째 빼돌리거나 파쇄했다는 혐의다.
    검찰은 당시 빼돌려진 것으로 보이는 회계장부가 자금팀 과장 황모씨의 자택 장롱에 숨겨진 사실을 관련자 추가 압수수색에서 파악했다.
    임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증거를 계속 숨기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상 성 전 회장의 비서실장으로 일하며 사내 영향력이 막강한 이씨를 구속해 추가 증거인멸을 막아야 한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그러나 이씨와 구속된 박 전 상무 등 성 전 회장의 최측근 인사들은 증거인멸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이씨의 변호인은 여비서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했다는 검찰 주장에 대해 "회장님이 일찍 나올 수 있으니 준비하라고 팁을 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2차 압수수색 대비 대책회의에 대해서도 "실체가 불분명하다. 증거인멸 모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CCTV는 인사총무팀 소관이고 3월25일에 꺼진 사실도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알았다"며 "(비자금 관련) 자료는 다 냈고 어떤 식으로든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라면서도 "(정치권 로비 내역을 담은) 장부는 없다"고 말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