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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역자활센터 서울시복지재단 차상위복지사업협약



▲서울광역자활센터는 23일 오전 11시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대상으로 채무조정 및 재무상담 등 금융복지서비스 연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서울시, 보건복지부와 함께 차상위계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까지 약 3천8백가구의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키움통장Ⅱ이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3년간 매달 10만원씩 저축하고 소득하한(최저생계비70%)이상을 유지할 경우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의 정부지원금(10만원)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서울광역자활센터의 관계자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빈곤층인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들이 채무조정 및 재무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받아 금융과 관련된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가정경제를 준비하여 자립을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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