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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테마지도 서비스 PC로도 이용 가능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기존에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야만 볼 수 있었던 '스마트서울맵'의 각종 정보를 이제 PC로도 볼 수 있다고 22일 소개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PC 사용자를 위한 서울형 지도태깅 공유마당(http://map.seoul.go.kr)을 개설했다.
공유마당은 크게 서울형 지도태깅, 오픈 API(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사용법, 커뮤니티 게시판, 오픈 API 다국어 지도 등 4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형 지도태깅은 현재 메모리인서울, 서울 봄꽃길, 동네빵집, 장애인 관광지, 사색의 공간 등 총 25개 주제의 지도를 제공한다.
지도태깅 서비스는 '복사' 기능이 있어 다른 누리집으로 퍼나를 수 있다.
오픈 API 서비스 등은 앱 개발자를 위한 서비스다. 궁금한 오픈 API를 선택하고 파라미터 몇 개를 입력하면 실행된 결과와 소스코드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지하철 창의체험과 물가정보도 지도태깅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lis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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