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30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청년단체, '블랙기업 지표' 개발…"악덕기업 퇴출"

    사회 | 03-25 11:47

    청년단체, '블랙기업 지표' 개발…"악덕기업 퇴출"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높은 청년 실업률과 비정규직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악덕기업을 퇴출하고자 청년단체가 이른바 '한국형 블랙기업'에 대한 자체적인 지표를 개발했다.
    청년유니온은 25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청년의 노동경험에 근거한 한국형 블랙기업 지표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블랙기업이란 젊은 직원에게 법령에 어긋나거나 비합리적인 노동을 의도적 강요하는 기업을 뜻한다.
    이번 연구는 서울시 청년허브의 기획연구 사업으로 진행됐다. 청년유니온이 자체적인 노동상담 611건, 블랙기업 제보 63건, 청년노동자 302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와 12명의 심층면접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청년유니온이 제시한 블랙기업 지표는 고용불안정·장시간 노동·직장 내 괴롭힘·폐쇄적 소통구조 등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고용불안정에는 정규직 전환이라는 거짓약속, 인턴·실습·수습 채용의 무제한적 남용, 근로계약 자체의 무질서함 등 3개의 세부 항목이 포함됐다.
    청년유니온은 "많은 청년이 근로계약서를 서면으로 작성해 교부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근로계약의 구체적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사용자의 몇 마디 구두 설명만 듣고서 일을 시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경우 사용자의 자의적인 결정에 따라 근로계약 내용이 계속 변경될 수 있고, 청년노동자는 노동관계법령상 기본적인 보호조차 받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장시간 노동에는 세부적으로 야근·주말근무 등 초과근무 강요, 시간 외 수당 미지급·과소지급, 휴식·휴가제도 사용 제한 등의 항목이 포함됐다.
    청년유니온은 "포괄임금산정제의 방식으로 일정하게 고정된 금액을 임금체계에 미리 포함한 뒤 시간 외 수당이 있다는 이유로 더 강도 높은 장시간 노동을 요구하는 경우도 존재했다"고 말했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는 비인격적 대우·폭언, 실적 관리를 위한 압박과 비난, 퇴사를 유도하려는 의도적 배제·무시 등이 소개됐다. 폐쇄적 소통구조로는 의견 개진이나 문제제기 자체를 차단하는 현실이 지적됐다.
    청년유니온은 "기업들이 청년노동을 일회용품처럼 쓰다 버리는 상황이 지속하면 기업은 물론이고 산업이나 경제에도 미래는 없다"면서 "기업의 폭력에 저항하고 블랙기업을 규제하기 위한 사회적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참여연대와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민주노총 등 노동·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블랙기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