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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국회 | 09-11 10:19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겸직 논란' 등 각종 의혹에도 의원직 사퇴를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우려 목소리가 나왔다. 민주당에서는 용 후보자 논란이 '추석 밥상'에까지 오를 가능성에 속을 끓이는 분위기다.
다만,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엄호하면서 용 후보자에게는 사퇴가 불가피하다고 하는 건 맞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용 후보자 인사청문회 날짜가 빨리 잡혀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인사청문회 날짜가 잡히고 있지 않은 게 더 큰 문제"라며 "국회법에 따라 국민의힘이 협조하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류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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