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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9월 29일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한시 허용

    여행 | 09-05 08:33

     

    정부, 9월 29일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한시 허용

    ▲ 정부가 내달 말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7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입국하는 모습. 연합뉴스

    ▲ 정부가 내달 말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7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입국하는 모습. 


    정부가 내달 말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방한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무총리실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9월 29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는 한국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바 있다. 이후 한국 정부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기로 정하고 관계 부처 간 협의를 진행해왔다.

    정부는 "방한 관광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무비자 정책이 시행되면 추가 방한 수요를 유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인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국제회의 참가 외국인을 위한 입국 편의도 대폭 개선한다. 현재 정부는 국제행사 등 행사 참가를 위해 방한하는 주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대심사대(패스트트랙)'를 시범 운영 중이다. 정부는 적용 대상을 기존 500명 이상 외국인 행사 참가자에서 300명 이상으로 완화할 방침이다.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또한 확대한다. 정부는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기준에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을 추가하고 이에 부합하는 기관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류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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