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5 기상청GO

사건/사고 | 08-22 15:33
경찰이 집중 순찰 중 5년간 도피하던 코인 사기범 A(60)씨를 잡았다. 코인 사기범은 사기 혐의가 아닌 담배꽁초를 투기하다가 적발됐다. 신분 확인을 거친 경찰은 A씨가 수배자라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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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서울 신림역 일대에서 A씨가 담배꽁초를 투기하는 모습. [서울경찰청 제공] |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신분증을 요구하자 A씨는 경찰을 회유하려고도 했다. A씨는 신분증 제시에 불응하며 “봐달라. 돈을 주겠다”고 반복했다. 또 전화를 받는 척 시간을 끌며 현장을 이탈하려고 했다. 경찰이 끈질기게 신분 확인을 한 결과 A씨는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대상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A씨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가상화폐 다중피해사기로 피해자 1300여명으로부터 약 177억원을 가로챈 뒤 약 5년간 도피 중이었다. 또 폭행·사기 등 총 10건의 수배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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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지난 20일 서울 신림역 일대에서 A씨를 검거하는 모습. [서울경찰청 제공] |
한편 기동순찰대는 올해 상반기에도 범죄 취약지인 신림역 일대에서 8000억원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수배자를 검거한 바 있다.
류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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