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기상청GO

정부/지자체 | 12-30 15:35
정부가 코로나19 검역 관리를 위해 중국발 항공기 도착지를 인천공항으로 ‘일원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중국발 항공편의 추가 증편을 잠정 중단하고, 효율적 입국자 검역 관리를 위해 중국발 항공기는 인천공항 도착으로 일원화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또 “내년 2월 말까지 중국에서 입국하는 경우, 입국 전과 후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한다”면서 “(중국에서) 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이 되는 경우에만 국내행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김해공항 등 지방공항은 중국발 노선이 ‘단항’될 전망이다. 지방공항에 취항한 국내 LCC의 한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아직 지침이 내려오지는 않았지만 단항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단항 조치로 지방공항에 기반을 두고 있는 LCC는 또다시 타격을 입게 됐다. LCC의 경우 일본 노선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와 중국 노선 회복으로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입국 일원화 조치로 지방공항의 중국 노선을 운영할 수 없게 되면서 수익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동수 기자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