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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 09-28 10:26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7일(한국시간) 1992년 EPL 출범 이후 토트넘이 영입했던 수백 명의 선수 중 최고의 선수 10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명단에 테디 셰링엄(잉글랜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다비드 지놀라(프랑스), 위고 요리스(프랑스),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 얀 페르통언(벨기에), 무사 뎀벨레(벨기에),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개러스 베일(웨일스)과 함께 손흥민(30)의 이름이 포함됐다.
풋볼런던은 “클린스만과 셰링엄부터 베일, 손흥민까지 토트넘 최고의 이적 사업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의 문을 열고 들어온 지 7년이 됐다”며 “그동안 토트넘에서 334경기에 출전해 134골 75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E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손흥민은 그동안 팬들로부터 많은 상을 받았다”며 “지난 시즌 모하메드 살라흐(리버풀FC)와 공동 득점왕이 되면서 모든 사람에게서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매 시즌 성장을 거듭하며 팀 내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2021-2022시즌엔 23골을 넣어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 역사상 이렇게 능력과 호감도를 모두 갖춘 선수는 거의 없었다. 손흥민은 구단 역사상 늘 최고의 영입 중 하나로 인정받을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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