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기상청GO

청와대/국회 | 06-09 10:32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검찰 편중' 인사 논란과 관련, '필요하다면 또 (검찰 출신 인사를) 해야죠'라고 말했다.
새 정부에서 검찰 출신 인사들을 지나치게 많이 기용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검찰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인선에서 배제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권영세 통일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같이 검찰을 그만둔 지 벌써 20년이 다 되고, 3~4선 국회의원, 도지사까지 하신 분을 검찰 출신이라고 하면 어폐가 있지 않은가'라고 지적했다.
앞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아마 당분간은, 다음 인사 때까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더 이상 검사 출신을 기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 제가 (윤 대통령과) 통화해서 '더 이상 검사 출신을 쓸 자원이 있느냐'고 하니 (윤 대통령이) '없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통화 내용을 소개했다. 정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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