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4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경제] 장보러 간 주부, 한숨만 푹 담아왔다

    유통/소비자 | 12-10 11:13

    - 생활물가 2년전보다 5.1%↑
    - 달걀30구 62.3% 치솟는 등
    - 신선식품지수 20.2% 올라
    - 소비자물가 9년여만에 최고

    9일 부산 연제구 한 마트에서 장을 보던 송모(46) 씨는 달걀 30구 들이를 집었다 놓기를 반복하다 15구로 바꿔 담았다. 4인 가족 밥상에 매일같이 준비했던 반찬이지만 지난해보다 가격이 배 가까이 오르면서 달걀 소비를 대폭 줄였다. 송 씨는 “1주마다 장을 보는데 별로 사는 게 없어도 20만 원을 넘길 때가 많다. 라면부터 채소, 고기까지 손이 떨릴 정도로 오르고 있다”며 혀를 내둘렀다. 주부 이모(41) 씨 역시 신선식품 가격 급등에 한숨을 쉬었다. 이 씨는 “제철과일 챙겨먹기도 부담스럽다”며 “뉴스에서는 물가가 3% 대 올랐다고 하는데 체감물가는 훨씬 비싼 것 같다. 정부가 강력하게 물가 안정 정책을 폈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물가 오름세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주요 밥상물가가 큰 폭으로 치솟으면서 서민의 시름이 한층 깊어지고 있다.부산지역 A 대형마트에 따르면 가정에서 주로 소비하는 7개 식료품(쌀 라면 돼지고기 생선 달걀 사과 마늘)의 평균 가격을 코로나19 발생 전인 2년 전과 비교한 결과 최고 상승률은 무려 6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것은 ‘달걀30구(특란)’다. 올해 달걀값은 2019년 4347원보다 62.3%나 급등한 7055원이었다. 이달 초 통계청이 집계한 3분기 물가상승률 결과에도 달걀값 상승률은 51.6%다. ‘국민 생선’으로 불리는 고등어 역시 같은 기간 마리당 3206원에서 5089원으로 뛰면서 58.7% 올랐다. 국산 돼지 삼겹살(냉장) 200g은 1만3692원에서 1만8035원으로 31.7% 상승했고, 요리에 자주 쓰는 깐마늘 200g도 2125원에서 2759원으로 29.8% 올랐다. 사과는 개당 1148원에서 1418원으로 23.6%, 쌀 20㎏은 4만9210원에서 5만4758원으로 11.3%, 안성탕면 5개 묶음은 2725원에서 2988원으로 9.7%의 상승률을 각각 나타냈다.

    치솟는 물가는 통계로도 드러나고 있지만,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물가와는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7% 상승했다. 올해 최고치이자 9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2년 전(2019년 11월)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3.9%다. 밥상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2년 전 대비 5.1%, 신선식품지수는 20.2% 올랐다. 하지만 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가격 상승분을 온전히 반영하기엔 역부족이다.


    A 마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본격화된 물류난, 원자재값 급등, 기후위기 등이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들어서도 가공식품 등을 중심으로 현장의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는 게 눈에 보일 정도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되면서 달걀 값이 또 한번 오를 움직임을 보이자 수입란 3000만 개를 시중에 공급하기로 했다.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