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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 07-20 15:17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19일 복수의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 측은 이날 오후 사의를 표명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정식으로 공문을 보내온 것은 아니다. 구두로 사의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장의 사의 표명은 말 그대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공사 고위 관계자도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시에 사의를 전달했다. 공사 간부 A 씨는 “이날 아침까지만 해도 평소와 다름없이 업무지시를 했다. 사의를 표명할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사장의 결정의 배경을 두고 말이 나온다. 이 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까지인데 부산시 정권이 바뀐 뒤 부산시 산하 주요 공사·공기관 대표들이 사의를 표명할 때도 ‘임기 완주’를 공공연하게 표명해왔기 때문이다. 국제신문은 이종국 사장에게 직접 사의의 배경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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