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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코웨이, 6년만에 웅진 품으로…웅진코웨이로 새 출발

    기업/산업 | 03-21 10:55

    웅진그룹 통합 멤버십 도입 검토…제품개발·해외진출 박차



    [연합뉴스 자료]
    [연합뉴스 자료]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코웨이가 6년 만에 웅진그룹에 돌아와 웅진코웨이로 새롭게 출발한다.

    웅진그룹은 22일 코웨이 인수 거래 작업을 끝내고 사명을 웅진코웨이로 바꾼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MBK파트너스에 매각한 지 6년 만이다.

    웅진코웨이는 1989년 설립된 생활가전 렌털의 원조기업이다. 정수기, 공공청정기, 매트리스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지속 성장했다.



    웅진그룹은 또 웅진코웨이와 웅진씽크빅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통합 멤버십 제도도 검토한다. 웅진코웨이 고객 중 웅진씽크빅의 잠재 고객군인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는 60만 가구로 추정된다.

    웅진그룹은 통합포인트제도 등을 도입해 상호 간 고객에게 각종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며, 잠재 고객군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며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할 예정이다.

    웅진그룹은 코웨이 지분(22.17%)을 1조6천831억원에 인수했으나 경영권 강화를 위해 3천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올해 9월 25일까지 추가 지분을 매입할 계획이다.

    조직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안지용 웅진그룹 기획조정실장이 최고재무관리자(CFO)에 선임돼 이해선 대표이사와 회사를 이끌기로 했다.

    윤새봄 웅진그룹 사업운영총괄 전무는 코웨이 비상근이사 후보에 올랐으나 이날 주주총회에서 고사하고 계열사 매각이나 경영 등 후방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소비 형태가 구매에서 사용으로 변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부각되면서 웅진코웨이의 생활가전 사업에 힘이 실리고 있다"며 "렌털업계 선두기업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혁신을 통해 국내외 시장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
    [연합뉴스 자료]

    indig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21 10: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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