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관광공사와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는 제주도민 10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와 추자도를 오가는 정기 여객선인 '퀸스타2호'(정원 444명) 무료 승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자도 전경[제주관광공사 제공]
'섬 속의 섬' 추자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주관광공사와 여객선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3월 9일 추자도 방문을 원하는 제주도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제주↔추자↔우수영 구간을 운항하고 있는 씨월드고속훼리 '퀸스타 2호'는 제주↔추자를 1시간에 운항하는 쾌속선으로 이번 무료 승선 이벤트는 제주↔추자 구간만 적용된다.
퀸스타 2호의 제주 출항 시각은 오전 9시 30분이며, 제주로 돌아오는 해당 여객선의 추자도 출항 시각은 오후 4시 30분(제주도착 오후 5시 30분)이다. 이는 현지 기상에 따라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이번 무료 승선 이벤트는 제주도민(단체 및 추자도 거주자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 27일부터 씨월드고속훼리 제주사업본부 대표전화(064-758-4234)로 예약하면 된다.
퀸스타 2호[연합뉴스 자료사진]
1인당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예약 시 신청자 이름과 인적사항(주민번호 앞자리,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기재하면 된다.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는 제주↔추자↔우수영을 운항하는 '퀸스타2호', 목포↔제주를 운항하는 '퀸메리호'와 '산타루치노호', 화물선인 '씨월드마린호'를 운영하는 여객·화물 복합해상 운송기업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추자도의 다양한 매력을 제주도민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추자도를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추자 지역주민이 추천하는 추자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꼽은 계절별 추자탐험 10선을 담은 '추탐백(추자탐험백서)' 리플릿을 제작했다. 리플릿은 제주관광안내소와 여객터미널에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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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6 09: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