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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대우조선해양, 4천200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종합)

    기업/산업 | 02-25 14:30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윤보람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로부터 17만4천㎥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3억8천만달러(약 4천200억원)이며, 해당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말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에 따르면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994년 첫 계약 이후 이번 계약까지 대우조선에만 총 104척의 선박을 발주한 최대 고객이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인수합병(M&A) 이슈에도 선주들의 발주가 이어지는 것은 기술력을 완전하게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올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은 LNG운반선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해왔다.

    2014년에는 총 37척의 LNG운반선의 일감을 따내는 기록을 세웠고 통산 수주 척수(176척), 인도 척수(136척), 수주 잔량(40척) 면에서도 최다 실적을 보유했다.

    올해 수주 실적은 초대형원유운반선 6척, LNG운반선 3척 등 총 9척에 11억달러 상당으로 연간 목표인 83억7천만달러의 약 13%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 4천200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 4천200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로부터 17만4천㎥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그리스에서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오른쪽)과 존 안젤리쿠시스 안젤리쿠시스 그룹 회장이 LNG운반선 건조 계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우조선해양 제공]

    br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5 14: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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