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5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외가→어머니 본가, 집사람→배우자 어떠세요"

    사회 | 02-01 10:07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설 맞아 성차별 언어·호칭 개선 제안



    성평등언어(CG)
    성평등언어(CG)[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친가와 외가.

    둘 다 가족을 뜻하지만, 단어 의미로만 봤을 때 친가에는 친(親)하다는 의미가, 외가에는 바깥(外)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외가와 더 가깝게 지내도 외가라는 표현은 여전히 친가보다 거리감이 있다. 아버지 혈통을 중시했던 가부장제의 잔재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친가와 외가를 포함해 명절에 개선해야 할 성차별 언어와 관용 표현을 모아 '서울시 성평등 생활사전' 설 특집 편을 1일 발표했다.

    재단은 작년 시민이 제안한 522건 중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개선 대상과 대안을 선정했다.

    우선 집사람·안사람·바깥사람은 배우자, 외조·내조는 배우자의 지원이나 도움으로 바꾸는 안을 제안했다.

    이들 표현은 남성은 집 밖에서 일하고, 여성은 집안에서 일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비롯됐다는 게 이유다.

    같은 맥락에서 '살림살이를 꾸려가는 안주인'이라는 의미의 '주부'(主婦)는 '살림꾼'으로 바꿔 남성과 여성 모두 쓸 수 있게 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친가·외가는 아버지 혹은 어머니 본가, 장인·장모·시아버지·시어머니는 어머님이나 아버님으로 통일하는 안을 내놓았다.

    이밖에 '아직 죽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미망인(未亡人)은 '故(고) ○○○의 배우자'로, 미혼모(未婚母)는 주체적 의미의 비혼모(非婚母)로 순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재단은 성차별적인 속담과 관용 표현 '톱 7'도 선정했다.

    1위는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가 차지했고, '남자는 돈, 여자는 얼굴', '남자는 일생에서 세 번만 울어야 한다'가 뒤를 이었다. '사위는 백년지객(백년손님)'은 사위는 언제나 깍듯하게 대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이유로 6위에 선정됐다.

    성차별 속담 및 관용 표현
    성차별 속담 및 관용 표현[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제공]

    재단은 1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내가 겪은 성평등 명절'을 주제로 도련님·아가씨 등 가족 호칭 개선에 대한 의견과 성평등 사례를 조사한다.

    연휴 기간에는 가족이 사다리 게임으로 집안일을 나누는 모습을 인증하면 5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okk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01 06:00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