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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1천대 기업 취업가능 '스펙'은?…학점 3.7·자격증·봉사

    기업/산업 | 11-16 11:18

    잡코리아 신입직 분석…토익점수 낮아지고 '경험 스펙' 중시




    취업준비생 (CG) [연합뉴스TV 제공]
    취업준비생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올해 국내 1천대 기업에 취직한 대졸 신입사원들은 평균적으로 졸업학점 3.7점에 자격증과 영어 말하기 점수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토익 점수는 낮아졌으나 해외체류나 사회봉사활동 경험자는 많아져 이른바 '경험 스펙'이 점차 중시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자격증 보유자 비율은 올해 67.1%로 작년(53.0%)보다 훨씬 높았고, 공모전 수상 경험자 비율도 18.6%에서 19.7%로 다소 올랐다.   

    특히 다양한 사회 경험을 드러낼 수 있는 스펙을 가진 지원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어학연수나 여행 등을 통해 해외 생활을 경험했다는 응답자 비율은 33.3%로 작년(16.9%)의 2배 수준이 됐고, 봉사활동 경험자도 작년 전체의 28.1%에서 올해 45.3%로 많아졌다. 인턴십 경험자 비율도 31.3%에서 35.1%로 다소 높아졌다.

    토익 평균점수는 작년 842점에서 올해는 702점으로 크게 낮아졌고, 영어 말하기 점수 보유자는 작년과 올해 각각 64.8%와 63.2%로 비슷했다.

    제2외국어 점수 보유자 비율은 전체의 12.1%로, 작년(8.5%)보다 높았다. 제2외국어 점수 보유자 중에는 중국어가 59.5%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어가 32.7%로 그 뒤를 이었다.

    잡코리아는 "서류전형은 간소화하고 면접을 강화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면접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경험을 소재로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는 게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huma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11/16 07: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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