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3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경제] '산 넘어 산' 통상교섭본부, 무역전쟁·車관세 돌파구 찾을까

    기업/산업 | 07-12 09:46

    피해 확산 우려되지만 뚜렷한 해법 없어…"회의만 열심히"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미중 무역분쟁이 전면전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우리 기업과 수출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통상 당국이 잇달아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한고비를 넘기면 다시 부닥치는 보호무역장벽에 가쁜 모습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과 철강 관세 협상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았던 통상교섭본부가 무역전쟁과 자동차 관세의 화염을 빗겨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신 남방정책' 설명하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신 남방정책' 설명하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뉴델리=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 오후(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에로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 남방정책'과 인도와의 경제협력 방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18.7.9
    hkmpooh@yna.co.kr



    ◇ 해외 상무관 풀가동…김현종 내주 방미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미국이 2천억달러 상당의 중국산 제품에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자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에 대비한 민관합동 대응체제를 가동했다.


    산업부는 미중 상호 관세가 우리 수출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산업연구원, 업종별 협회·단체와 분석하고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각국에 나가 있는 상무관 라인을 전부 가동해 미중은 물론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자동차 조사에 대해서도 우리 경제에 미칠 파급력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백운규 장관이 지난달 워싱턴 D.C.를 다녀온 데 이어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내주 미국을 방문한다.


    김 본부장은 미국 상무부의 자동차 조사 공청회를 계기로 트럼프 행정부와 다른 국가들의 동향을 살피고 미국 정·재계 주요 인사들에게 우리 입장을 설명할 계획이다.


    인사말 하는 백운규 장관
    인사말 하는 백운규 장관(서울=연합뉴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6일 서울 한국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미·중 무역분쟁 관련 실물경제 점검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7.6 [산업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 회의 또 회의하지만 해법은


    산업부는 12일 강성천 통상차관보 주재로 관계부처·기관·업계와 회의를 열어 미중 무역분쟁과 미국 자동차 조사에 대한 대응을 모색한다.


    앞서 백 장관도 미중이 상호 관세를 시행한 지난 6일 실물경제 점검회의에서 무역분쟁이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회의는 자주 했지만, 결론은 비슷했다.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우리 경제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보여주기 위한 회의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산업부도 힘든 점이 없지 않다. 정면충돌로 치닫는 G2(주요 2개국)의 싸움에 우리가 끼어들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아물지 않은 '사드 보복'의 상처는 고래 싸움에 낀 새우 신세만은 피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


    한 통상 전문가는 "무역분쟁의 피해가 뻔히 예상되지만 미중 어느 한 나라의 심기를 거스를 수 없고, 당장 할 수 있는 게 없어 고민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말 하는 강성천 통상차관보
    인사말 하는 강성천 통상차관보(서울=연합뉴스)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22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차 UAE·베트남 프로젝트 수주
    민관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6.22 [산업통상자원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도 어려워"


    통상 전문가들은 미국이 관세를 거침없이 시행하고 중국도 물러서지 않으면서 무역분쟁이 예상 범위를 넘어섰다고 보고 있다.


    앞서 산업부는 "단기적으로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무역분쟁이 번지면 피해는 커질 수밖에 없다.


    제현정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단 차장은 미국의 추가 관세 발표에 대해 "우리나라에 대한 피해와 영향은 당장 확인이 어렵지만, 이전 조치보다 영향권이 커짐에 따라 피해가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중 상호 관세가 점점 더 많은 품목을 겨냥하면서 우리 업계에 미칠 정확한 영향을 파악하기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평가도 있다.


    미국은 기존에 발표한 대중 관세 품목 1천102개에 6천31개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무역분쟁이 사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할 능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이 제대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대기업도 몇 곳 빼고는 상황 판단을 정확히 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정부가 산업계와
    소통 채널을 많이 늘려서 피해가 우려되는 부문과 정부 차원에서 협의할 게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어 있는 자동차 수출 선적부두
    비어 있는 자동차 수출 선적부두(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자동차 수출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산업 생산이 최근 5년 사이에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기록한 가운데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 선적부두 한쪽이 비어 있다. 2018.4.30
    yongtae@yna.co.kr



    ◇ 철강에 덴 정부, 자동차는 더 잘할까


    통상교섭본부는 철강 관세 협상에 대해 억울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철강 관세 협상을 잘 마쳤다고 생각했는데 철강업계 일각에서 계속 불만을 제기하는 등 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통상교섭본부 관계자는 "관세를 면제받지 못한 캐나다, 멕시코, 러시아, 일본, EU 등 주요국들이 미국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지만, 우리는 분쟁을 피하고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했다"고 말했다.


    통상교섭본부는 자동차 조사에서도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피하고자 업계 의견에 더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다.


    자동차 조사와 미중 무역분쟁은 통상교섭본부가 최근 조직을 확충하고 맞은 첫 시험대다.


    통상교섭본부는 지난 3월 국무회의에서 조직 확충안이 의결된 이후 신통상질서전략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강화했다.


    그러나 무역투자실장과 통상협력국장, 신통상질서정책관 등 일부 주요 보직이 아직 공석이라 통상 조직을 제대로 정비하지 못한 채 보호무역에 대응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blueke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2 06:05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