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 효과 있어…필요시 추가조치 시행"
"가계부채 증가세 연착륙·취약차주 지원책 이달중 발표"
첫 경제관계장관회의장 들어오는 김동연 부총리(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 첫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1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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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울=연합뉴스) 박대한 이세원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내년도 예산안은 물적 투자는 축소하고 복지와 일자리 투자는 확대하는 방향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어 지난주 발표한 '8ㆍ2 부동산대책'과 관련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한 뒤 "정부는 계속 시장 상황을 주시할 것이며 필요에 따라서는 추가 조치 시행을 통해 투기를 근절하고 실수요자는 차질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계부채 증가세의 연착륙과 취약차주 지원을 큰 축으로 하는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준비해 이달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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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8/09 10: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