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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알바생 "반말로 명령하는 손님에 가장 많이 상처받아"

    기업/산업 | 08-04 12:05


    알바몬 설문조사…10명 중 9명 "손님 비매너에 상처받은 적 있어"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아르바이트(알바)생들에게 가장 많이 상처를 주는 손님의 무례한 행동은 '반말로 하는 명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알바생 2천507명을 대상으로 손님들의 '비매너'에 대한 경험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조사 결과 알바생의 93.0%는 손님의 매너 없는 행동으로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생들은 자신에게 상처를 준 비매너 유형으로 ''야! 알바!' 등 반말로 명령하듯 말할 때'(54.2%·이하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돈이나 카드를 던지거나 뿌리듯 줄 때'(32.6%), '알바생 권한 밖의 일을 요구할 때'(28.2%), '자기가 실수해놓고 무조건 사과하라고 할 때'(24.7%), '트집 잡아 화풀이할 때'(15.6%) 등의 답이 나왔다.

    반면 손님의 매너 있는 행동에 감동한 적이 있다는 응답도 84.9%나 됐다.

    알바생들은 자신을 감동하게 한 손님의 매너 있는 행동으로 '내가 건넨 인사를 상냥하게 받아줄 때'(47.4%), '나의 서비스에 감사함을 표할 때'(46.7%), '실수해도 이해해주고 기다려줄 때'(36.5%), '힘들지 않으냐고 걱정해줄 때'(15.5%), '손님이 있었던 자리가 깔끔할 때'(14.8%) 등을 지목했다.




    sisyph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8/04 10: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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