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5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정치] 확 달라질 5·18 기념식…'정의' 키워드로 통합의 장 만든다

    정부/지자체 | 05-17 09:39


    문재인 대통령 참석…'님을 위한 행진곡' 9년 만에 제창
    안철수 지지한 가수 전인권 공연…국민통합 상징 해석


    2015년 5·18 기념식 당시 님을 위한 행진곡 부르는 문 대통령
    2015년 5·18 기념식 당시 님을 위한 행진곡 부르는 문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이영재 기자 =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올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규모와 성격 면에서 예년과는 차원이 다른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불의에 항거한 5·18 민주영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정의가 승리하는 대한민국' 건설 의지를 천명할 방침이다.

    5·18 기념식을 주관하는 국가보훈처는 17일 "올해 5·18 기념식은 내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거행된다"며 "1만명 이상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18 기념식 참석자는 3천명 수준이었다. 올해 기념식 규모가 3배 이상으로 커지는 셈이다.

    보훈처는 이번 기념식에 5·18 단체뿐 아니라 4·19 혁명을 비롯한 민주화운동 단체를 대거 초청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민주화 역사를 기념하는 장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올해 5·18 기념식에서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9년 만에 제창 방식으로 부르는 점도 중요한 차이점이다.

    5·18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1997년부터 이명박 정부 첫해인 2008년까지 5·18 기념식에서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모든 참석자들이 제창했지만, 일부 보수 진영의 반발로 2009년부터는 합창단이 부르면 원하는 참석자들만 따라 부르는 합창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후 해마다 5·18 기념식에서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방식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고 5·18 기념식이 이념 갈등의 장으로 변질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이번에 제창 방식을 복원함으로써 논란은 일단 종지부를 찍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5·18 기념식에서는 대통령이 태극기를 흔들며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3년 5·18 기념식에는 참석했지만, '님을 위한 행진곡'이 합창될 때 침묵을 지켰다. 2014∼2016년에는 기념식에 불참했다.

    2013년 5·18 기념식에서 침묵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2013년 5·18 기념식에서 침묵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재임 기간 5·18 기념식에 참석해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일각에서는 국가원수인 대통령이 국가권력에 저항하는 내용의 노래를 부르는 게 부적절하다는 시각도 있지만, '님을 위한 행진곡'의 정신을 불의한 폭력에 대한 정당한 항거로 본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올해 5·18 기념식은 작년에는 없었던 기념공연도 추가됐다. 약 10분 동안 3막으로 진행되는 기념공연은 5·18 희생자 유족의 편지 낭독으로 시작돼 의미를 더한다. 광주시립합창단과 가수 전인권, 권진원 씨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5·18 기념식은 대한민국의 역사가 정의와 민주주의의 승리의 역사라는 공감대를 토대로 국민통합으로 나아가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수 전인권 씨의 5·18 기념식 참석도 국민통합 차원으로 볼 수 있다. 전 씨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경쟁자였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던 인물이다.

    전 씨는 이번 기념식 무대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과 지난해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한 촛불집회에서 울려 퍼졌던 '상록수'를 부른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무대에 올라 전인권 씨, '님을 위한 행진곡' 작곡가인 김종률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등과 함께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훈처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정부 주관의 첫 공식 행사인 만큼, 모든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ljglo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5/17 09:31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