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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닭가슴살 소시지, 소셜커머스서 10만개 완판



▲개그맨 허경환의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허닭'을 운영하고 있는 ㈜얼떨결은 소셜 커머스에서 신상품인 닭가슴살 소시지를 판매한 결과 10만개가 조기완판됐다고 3일 밝혔다
얼떨결은 쿠팡과 티켓몬스터에서 각각 7일씩 약 보름간 판매 일정을 잡았지만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10만개가 모두 팔리는 바람에 이벤트를 일찍 끝내야 했다.
'허닭 연구소'에서 개발한 닭가슴살 소시지는 총 7가지 제품이 출시됐다. 현재 천안과 전남 화순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지만 재고량이 부족해 마케팅보다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허닭의 김병조 이사는 "생산량을 최대한 늘려 일반 식품에서 '허니버터칩' 같은 상품이 될 수 있도록 품질과 맛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닭은 지난 2010년 닭가슴살 시장에 진출, 주소비층인 20대의 지지를 받으면서 성장했다. 지난해 서울시 우수기업 '라이징스타'의 주요 육성 기업 사례 3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연합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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