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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1억 송이 향연' 고양꽃박람회 야간에도 개장한다
여행 | 02-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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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우영식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9일∼5월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을 야간에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 고양국제꽃박람회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실내 전시관은 전시 작품의 교체 작업 등 때문에 오후 7시까지만 관람이 허용된다.
주간 입장권은 1만원, 야간 입장권은 주간보다 40% 저렴한 6천원이다.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네덜란드, 에콰도르, 영국, 노르웨이 등 해외 25개국 85개 업체가 참가해 각국을 대표한 꽃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실내 전시관은 희귀·이색식물 전시관, 해외 신품종 전시관, 국내외 업체관 등으로, 야외는 K-컬처 환희정원, K-스타 포에버 가든 등 6개 테마 정원으로 꾸며져 꽃의 대향연을 펼친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은 시 31개 동 주민센터 등 지정 예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wysh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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