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택 IMO사무총장 당선자 유엔본부 등 방문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자가 내년 1월1일 공식 취임에 앞서 유엔의 비전과 운영시스템 등을 배우고자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유엔본부 등을 방문했다.
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임 당선자는 이달 1~2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ICAO 본부를, 5~6일은 뉴욕 유엔본부를 방문했다.
임 당선자는 ICAO에서는 감사프로그램 관련 절차 및 결과 활용 방안, 지역조직 간의 관계, 온실가스 절감방안, 미디어 정책 및 전반적 운영 시스템에 대해 논의했다.
유엔본부에서는 유엔과 전문기구간 관계, 기술협력 방안 등에 대해 살펴봤다.
임 당선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점심을 같이하고 유엔 공보국 사무차장, 유엔 법률실 사무차장도 차례로 면담했다.
임 당선자는 12월 중순 IMO 본부가 있는 런던으로 거처를 옮기며 공식 임기는 2016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IMO 사무총장의 임기는 4년이지만 통상 1차례 더 연임해 총 8년간 수장 직을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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