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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문화] 유통업계 그룹 총수 작년 연봉 40억~50억대

    교육 | 03-31 18:48

    유통업계 그룹 총수 작년 연봉 40억~50억대
    손경식 56억, 정지선 45억, 신동빈 43억…이재현 회장은 0원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유통업계에서는 지난해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총 56억원의 보수를 받는 등 주요 그룹의 최고경영자들이 40억~50억대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기이사 1인당 평균 보수는 현대백화점, CJ제일제당, 롯데쇼핑, 신세계의 순이었다.
    31일 공시된 각 업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은 회장은 롯데쇼핑 15억5천만원, 롯데제과 11억7천500만원, 롯데케미컬 16억2천500만원 등 계열사에서 총 43억5천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또 신격호 총괄회장은 롯데쇼핑 23억원, 롯데호텔 8억7천500만원, 롯데제과 8억7천500만원 등 총 40억5천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밖에 신영자 롯데재단 이사장은 롯데호텔 30억6천700만원, 롯데건설 5억원 등 총 35억6천700만원을, 신동주 전 부회장은 롯데호텔 8억2천800만원, 롯데건설 5억원 등 총 13억2천800만원을 연봉으로 수령했다.
    롯데쇼핑 등기이사 5명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16억1천900만원이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현대백화점에서 38억9천700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 계열사들로부터 모두 45억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현대백화점의 등기이사 3명의 1인당 평균 보수는 38억7천200만원이었다.
    CJ그룹에서는 손경식 회장이 급여 27억6천만원과 상여 28억4천200만원 등 총 56억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채욱 부회장은 총 10억원의 보수를 받았지만, 이재현 회장은 작년 연봉이 0원이었다. 건강이 좋지 않아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지 못해 보수를 받지 않았다고 CJ그룹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 등기이사 3명의 1인당 보수는 평균 23억8천700만원이었다.
    신세계 그룹의 경우 정용진 부회장은 등기 임원이 아니어서 연봉이 공개되지 않았다. 신세계 등기이사 3인의 1인당 평균보수는 5억5천600만원이었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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