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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건축자재사, 2분기 호황기대…비중확대"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21일 건축자재 회사들이 올해 2분기부터 호황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비중 확대 의견을 냈다.
이광수 연구원은 "건축자재업체들이 올해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낸 것은 주택 공사 진행이 더딘 비수기이기 때문"이라며 "자재업체들은 2분기부터 아파트 공사 증가로 본격적인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분양 시장 호황에 따른 신규주택 공급 증가와 노후 주택 증가에 따른 인테리어시장 확대로 건축자재 시장은 장·단기 호황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건축자재 시장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투자 대상으로 한샘[009240]과 LG하우시스[108670]를 꼽고 목표주가 23만원과 22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ch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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