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4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경제] '포스코 비자금' 정동화 전 부회장 자택 압수수색(종합2보)

    기업/산업 | 03-27 22:21


    '포스코 비자금' 정동화 전 부회장 자택 압수수색(종합2보)
    비자금 40억 반입에 관여한 혐의…베트남 현지 '로비스트' 구속영장
    '윗선 개입' 추적 속도…부실기업 인수 의혹으로 수사 확대

    (서울=연합뉴스) 안희 서혜림 기자 =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27일 비자금 조성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검사와 수사관을 정 전 부회장의 자택으로 보내 개인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포스코건설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 사업 과정에서 하도급 대금을 부풀리는 방법 등으로 1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뒤 이 중 40억여원을 국내로 빼돌린 단서를 포착했다.
    비자금이 조성된 시기에 포스코건설 경영을 책임졌던 정 전 부회장은 비자금 조성에 개입하고 40억여원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도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미 검찰은 40억여원이 하청업체 등을 거쳐 국내로 들어온 물증과 진술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이날 건설·컨설팅업체 I사 사장 장모(64)씨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씨는 구속된 포스코건설 박모 전 상무와 함께 베트남에서 비자금을 조성하고 국내에 들여오는 데 공모한 혐의(업무상횡령 등)를 받고 있다.
    검찰은 포스코건설이 베트남 현지에서 발주처에 뒷돈을 주고 공사를 따내는 데도 장씨가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정 전 부회장과 친분이 있는 장씨가 비자금을 세탁해줬거나 윗선 전달에 관여했는지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I사는 부실인수 논란을 빚은 해양플랜트 기자재업체 성진지오텍(현 포스코플랜텍)과 함께 2012년 340억원대의 인도네시아 플랜트사업을 수주한 업체다. 검찰은 일단 장씨에 대해 박 전 상무의 공범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다른 해외 사업장에서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본격화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5일 이 회사 최모 본부장(전무)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최 본부장은 포스코건설 김모 전 부사장과 함께 정 전 부회장 측에 비자금을 전달한 정황이 포착된 인물이다.
    이날 검찰이 정 전 부회장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하면서 포스코그룹 전 경영진과 정관계 인사들의 연루 의혹에 대한 수사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 전 부회장은 1976년 포스코에 입사해 포스코 그룹 내 요직을 거친 인물이다.
    특히 비자금 조성의 배후라는 의혹이 제기돼 출국금지된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과 관계가 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양 전 회장이 그룹 수장이던 시절 정동화 전 부회장이 포스코건설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아울러 이명박 정부의 유력 인사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권 일각에서는 정준양 전 회장이 포스코 회장에 오르기 전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2차관이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정동화 전 부회장을 '중간 연결고리'로 지목하기도 했다.
    포스코그룹이 정관계 로비를 받아 고가에 인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 성진지오텍과도 정 전 부회장은 관련이 있다. 성진지오텍이 인도네시아 플랜트 공사를 수주할 당시 정 전 부회장의 처남이 컨소시엄에 참여해 논란이 됐다.
    정 전 부회장에 대한 수사를 계기로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 수사가 그룹 차원의 개입 의혹은 물론 포스코 측의 부실기업 인수합병을 둘러싼 정관계 유착 의혹 등을 규명하는 쪽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prayer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