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4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경제] 中 굴뚝기업들 IT업체 이름으로 바꿨더니 주가 폭등

    글로벌경제 | 05-11 10:11

    中 굴뚝기업들 IT업체 이름으로 바꿨더니 주가 폭등
    "90년대 미국 닷컴 열기 비슷"< FT>

    (서울=연합뉴스) 홍덕화 기자 = 중국의 대표적인 석탄채굴 업체인 상하이에이스(上海愛使) 등 제조업체들이 장기 침체와 사정개혁 등 외부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거 정보기술(IT) 업종으로 변신, 주가를 대폭 끌어올리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9일(현지시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 7%대로 둔화되고 1분기 중 제조업체들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7%나 감소했지만 전통 산업들이 이처럼 IT 기업들로 사명을 바꾸며 대변신하며 중국증시를 견인한 덕분에 상하이종합지수가 지난해 115%나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핵심 부문을 IT 쪽으로 전환하고 사명도 관련 이미지가 풍기도록 바꾼 기업은 근 100개사이며 올해 4월 말 현재도 40개사에 달한다. 중국 기업들의 이같은 변신 배경은 제조업과 부동산개발업 등의 침체 속에 IT 업종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국경제의 구조적 변화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상하이 소재 화타이(華泰)증권연구소의 야오웨이웨이(姚衛巍·28) 주식 투자전략가는 이에 대해 "기업들이 투자가들에게 자사가 기존의 핵심 사업을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전환시키고 있음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며 "이는 1990년대 말 너도나도 닷컴을 설립했던 미국 증시 (버블 사태) 상황과 유사하다"고 우려했다.
    적자 경영 상태의 상하이에이스는 지난 2월초 온라인 게임업체로 전환하고 회사명을 상하이U9게임(上海游久游戱)로 바꿨다. 이같은 변신 덕분에 주가는 약 석 달 만에 140% 폭등했다. 상하이U9게임은 그러나 여전히 석탄 채굴사업에 비중을 두고 있다. 이 회사는 상하이 증시거래소 공시에서 "석탄 채굴과 판매를 토대로 핵심사업을 인터넷 게임 부문도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죽제조업체 판다파이어웍스(熊猫煙花)도 환경 규제와 주문 감소 등으로 경영난을 겪게 되자 지난달 3일 판다파이낸셜홀딩스(熊猫金融控股)로 이름을 바꿨다. 사용자간 직접 접속(P2P·Peer-to-Peer)할 수 있는 온라인 대출사업으로 전환, 최근 국내에서도 유망 산업으로 떠오른 핀테크 기업으로 거듭난 것이다. 하지만, 이 회사의 변신 계획이 사전에 유출된 때문인지 지난 3월 8~9일 주가가 이틀 연속 10%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 거래 중단 조치를 당하기도 했다.
    고급 식당들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강력한 사정 개혁 바람으로 IT업종 등으로 변신하고 있다. 베이징 시앙게칭그룹은 클라우드라이브 테크놀러지그룹으로 이름을 바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업체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 기업은 지난달 6일 만기가 돌아온 4억200만위안(약 704억원)의 이자지급 실패로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로 채권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낸 기업이 됐다.
    중국 관영 차이나 데일리 보도(2015.4.3)에 따르면 상하이거래소는 당시 이 회사에 두 차례 서한을 보내 공시 내용을 상세하게 밝히도록 요청했다. 이어 투자가들에게도 금융 관련 사업이 치열한 경쟁과 불투명한 시장 전망 등으로 위험할 수 있음을 들어 '투자 유의'를 경고하는 등 전통 산업 등의 잇단 IT업종 변신 움직임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duckhw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