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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글로벌 IT매체서 호평 잇따라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LG전자[066570] '올레드 TV'의 화질에 대한 글로벌 IT 매체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8일 LG전자 등에 따르면 영국 IT 전문매체 'AV포럼(AVForums)'은 최근 LG 올레드TV에 관한 리뷰 기사에서 "이제껏 본 적 없는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며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올레드 TV를 4K TV 리뷰의 새로운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영국의 또다른 IT 전문매체 '트러스트 리뷰(Trusted Reviews)'도 "완벽한 블랙 색상과 아주 섬세한 4K 화질은 비교할 데 없이 최고"라며 올레드 TV에 5점 만점을 줬다.
미국의 IT 전문매체 '와이어드(Wired)'는 2015년형 프리미엄 TV 제품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LCD가 프리미엄 전략으로 올레드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려고 하지만 아직은 부족하다"며 올레드 TV의 손을 들어줬다.
독일의 유명 IT 전문매체 '컴퓨터빌드(Computerbild)'는 최근 울트라 올레드 TV를 테스트하고 역대 최고점수인 총점 1.91점을 줬다.
컴퓨터빌드는 "LG가 화질의 기준을 제시했다"며 "올레드 TV는 압도적인 화질과 명암비로 꿈의 점수를 달성한 세계 최고의 TV"라고 극찬했다.
또 독일 'SFT'는 "LG 울트라 올레드 TV를 처음 본 사람들은 압도적 화질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올레드의 완벽한 블랙과 명암비는 함께 평가한 제품들 가운데 최고"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유명 IT매체인 'Dday.it'는 "완벽한 화질을 포함해 모든 면에서 현존하는 TV 가운데 최고"라는 평을 내놨다.

noma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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