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타월드 신도시 해외 사업자 유치 마무리
▲충북 진천에 개발중인 대규모 관광도시 "환타월드 레저도시"에 해외 사업가들 및 투자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투자 유치계약이 완료돼 그 절차를 이행하는 환타월드는 현재 사업부지에 입주할 업체 선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7일 밝혔다.
외국인학교(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카트 경기장, 연수원, 메디컬센터, 자연치유시설, 체육시설, 공동주택 등 사업자를 확정한 데 이어, 유보지로 남아 있던 부지에 일본의 첨단농업기술을 보유한 주식회사 에므스포-라에서 'Smart Grain Factory Tower'(실내 곡물 생산공장)와 농업, 간호, 기계, 스포츠 등 전문 분야의 국제학교를 설립하기로 지난 4일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환타월드측은 말했다.
환타월드 관계자는 "Smart Grain Factory Tower 사업은 우리나라의 농업기술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며, 귀농 및 귀촌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국제학교는 학생 정원의 50% 정도를 일본학생으로 유치해, 한일간 관계 개선에서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을 위해 일본의 ㈜에므스포-라에서는 각 시설에 대한 시설비용 투자, 기술이전을, 환타월드는 사업부지의 공급과 귀농 및 귀촌인 모집을 담당한다.
이번 계약 체결로 환타월드의 유보 사업지 부분까지 전부 사업자가 확정되면서, 당초 기획한 의도대로 레저, 관광, 교육, 의료의 자족형 도시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환타월드제이씨 김상진 대표는 "충북 진천군은 초평저수지, 연곡계곡, 두타산 등 천혜의 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서울에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진천IC까지 45분 거리,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도 동서고속 도로인 평택~제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1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무엇보다 청주국제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중국과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적합한 환경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러 "환타월드와 같이 인프라가 갖추어진 새로운 개념의 신도시는 지역의 경제발전, 더 나아가 한국 관광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되며, 관광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본보기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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