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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성수기 앞두고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 돌입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LG전자[066570]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6일부터 창원공장 에어컨 생산라인이 풀가동 체제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창원공장에서는 프리미엄급 '휘센 듀얼 에어컨' 등 올해 나온 신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제품 전면 상단에 탑재한 두 개의 냉기 토출구의 바람 세기와 방향을 각각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강력한 냉방 성능과 함께 알레르기 원인물질까지 제거하는 휘센 벽걸이 에어컨,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 디자인은 더 슬림해진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등의 제품도 출시했다.
LG전자는 휘센 듀얼 에어컨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4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pdhis95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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