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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 여파로 중소형 주식 옥석 구분 진행"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NH투자증권은 7일 내츄럴엔도텍[168330] 사건 여파로 중·소형주의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석원 연구원은 "위축된 투자심리로 단기적인 조정은 불가피하다"며 "중국 소비 테마주와 바이오주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적 개선과 신제품 성공 여부가 중요한 투자판단의 잣대가 될 것"이라며 "5월에는 중·소형주 실적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실적이 뒷받침되고 주가 낙폭이 큰 종목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코스온[069110]과 토비스[051360], 엠씨넥스[097520] 등 중소형주를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있는 중·소형주로 추천하고 더존비즈온[012510]과 에이씨티[138360], 유진로봇[056080] 등 3개 종목을 전방 산업과 신규 아이템의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indig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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