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5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경제] <中企CEO> 장수돌침대 회장 "딸 시집 보내는 심정으로 만든다"

    유통/소비자 | 05-06 15:24


    <中企CEO> 장수돌침대 회장 "딸 시집 보내는 심정으로 만든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돌침대를 만들 때 처음부터 딸을 시집보내는 심정으로 만들었습니다. 돌침대는 그 집에 가면 평생 잠자리로 사용되고 대를 이어 쓰기 때문이죠."
    최창환 장수돌침대 회장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의 기자간담회에서 가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나 자신 또는 가족을 사랑하지 않으면 장수돌침대를 사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객들도 침대를 사는 것이 아니라 장만한다고 합니다. 며느리 고르듯 고른다"고 했다.
    그런 때문에 그는 자사의 고객 관리와 판촉 시스템을 '사돈 마케팅'이라고 불렀다. 고객과의 접점 찾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배송과 설치를 모두 전용 차량으로 해준다고 한다.
    그는 고객 애로 사항의 신속한 해결이 모토인 전용 콜센터엔 하루에 1천500통 정도 문의 및 상담전화가 걸려온다고 소개하면서 모두 성실하게 응대한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그러면서 돌침대 사업을 하게 된 건 바로 1992년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 해 고생하던 아내를 위해 만든 것이 계기였다고 공개했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 550만원짜리 고가였던 돌침대는 잘 팔리지 않았다.
    그는 "1997년 홈쇼핑 회사 사장을 찾아가 붙잡고 매달려서 30분을 얻어냈어요. 직접 방송에 나가 10분 동안 얘기를 했는데 주문 전화가 한 통도 없다고 알려주더군요. 하도 기가 막혀서 멍하니 서 있었더니 카메라가 침대를 비췄죠. 그런데 그 순간 25대가 매진됐다고 하더군요. 진심이 전해진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최 회장은 그 이후 유사품인 이른바 '짝퉁' 때문에 겪은 어려움도 소개했다.
    그는 고심 끝에 이마에 별을 다섯 개 붙이고 진품 광고를 해 짝퉁의 공세를 물리쳤다고 했다. 해당 광고는 지난 2000년 단돈 300만원을 들여 사무실에서 30분 만에 찍었다고 한다.
    좀처럼 매출이 확장되지 않는 것도 최 회장의 걱정 거리다.
    연간 2천4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건강침대 시장에서 장수돌침대가 1위를 하고 있으나 10년째 300~400억원 선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따라 장수돌침대는 올해 스마트폰으로 침대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신제품인 '뉴오스타'를 내놨다. 이는 최신 유행인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제품을 고급화했다는 것이 장수돌침대의 설명이다.
    장수돌침대는 또 공기 충전식 매트리스인 '온열에어베드'도 내놓았다.
    이를 통해 5년 안에 국내 매출을 2천억원까지 끌어올리는 걸 목표로 잡았다.
    최 회장은 "국민 건강을 위해 아파트 한 집에 돌침대 하나씩은 넣어야겠다는 것이 비전"이라며 "장수돌침대는 집먼지진드기 같은 것이 전혀 없고 콘크리트 아파트의 나쁜 기운에서 보호도 해준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해 2020년까지 세계 30개국에 온돌문화와 한국명품 체험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개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