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3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경제] 모뉴엘에 경남기업…수출입은행 부실여신 눈덩이

    기업/산업 | 05-06 06:09

    모뉴엘에 경남기업…수출입은행 부실여신 눈덩이
    4년여간 '법정관리 기업' 102곳에 1조3천억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수출입은행이 여신이나 보증을 제공한 기업들의 법정관리로 사실상 떼일 위험에 놓인 돈이 최근 4년여간 1조3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정의당 박원석 의원실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보증이나 대출을 받은 기업 중 2011년 이후 지금까지 법정관리에 들어간 곳은 102개다.
    법정관리 결정 당시 기준으로 수출입은행이 이들 기업에 빌려준 돈과 보증잔액은 1조2천99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회수할 수 있는 돈은 4천억원 안팎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담보 설정분을 제외한 나머지의 30% 정도를 회수가능 채권으로 보는데 수출입은행은 특성상 신용대출이 많아 회수율이 통상 10~20% 수준이다.
    수출입은행은 102곳 중 13개 기업의 여신 358억원을 아예 상각처리했다.
    상각처리는 파산 등으로 회수할 가능성이 없어진 여신을 '못 받는 돈'으로 분류하는 절차다.
    같은 기간에 상환받을 가능성이 희박해 출자전환한 여신은 17곳에 206억원이나 된다.
    나머지 72곳의 여신 1조736억원은 아직 처리방향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금액에는 경남기업에 보증과 대출로 제공한 5천209억원이 포함돼 있다.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의 경남기업 여신 규모는 채권단 중 가장 크다.
    이 때문에 금융권 일각에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광범위한 정관계 로비가 대출 과정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사기대출 사실이 드러난 모뉴엘처럼 법정관리를 거치지 않고 바로 파산절차로 넘어간 기업들은 이번 집계에 빠졌다.
    따라서 지난 4년여간 수출입은행의 실제 부실 여신은 1조3천억원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금융권은 분석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모뉴엘은 가짜 서류로 7년 동안 3조4천억원의 불법대출을 일으켰다. 국책 금융기관과 세무당국·거래업체를 상대로 쓴 로비자금은 8억원을 넘었다.
    모뉴엘에 대한 수출입은행의 여신은 1천135억원인데, 전액 상각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원석 의원은 "수출입은행은 국책은행 특성상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을 수밖에 없지만 대출부실 사건이 터질 때마다 이름이 거론되고 특정 업종에 부실여신이 집중돼 있다"며 "이런 점을 감안하면 여신심사가 권력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