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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커넥티드 홈, 기술에서 상품·솔루션 단계로 진화"

    기업/산업 | 04-26 11:04

    "커넥티드 홈, 기술에서 상품·솔루션 단계로 진화"
    옌스 하이테커 IFA 사장…"IoT 혁신이 가전시장 게임 체인저될 것"
    올해 IFA에 SK텔레콤 첫 참여…삼성 갤럭시노트5 공개 전망

    (몰타=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과거에 우리는 그저 커넥티드 홈의 기술에 대해서만 얘기했다. 그러나 이제는 소비자들이 살 수 있는 상품과 솔루션을 얘기하는 시대가 됐다."
    오는 9월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 'IFA 2015'를 총괄하는 옌스 하이테커 IFA 사장(Executive Director)은 25일(현지시간) 몰타에서 열린 IFA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올해 가전시장의 화두를 묻는 질문에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혁신이 향후 3~5년 세계 가전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하이테커 사장은 올해 IFA 전시동향에 대해 "모든 참여 부스가 커넥티드 관련 제품 콘셉트를 전시할 것"이라며 "또 다른 경향 중 하나는 스마트 워치가 어떻게 통신에 이용되는지가 보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IFA 2015는 소비자 가전 부문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통신이 커넥티드 홈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통신의 비중도 커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IFA에는 국내 최대 통신업체인 SK텔레콤과 중국의 ZTE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커넥티드 홈을 포함한 IoT 구현에 있어 통신 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경향을 반영해 이들 업체를 초청했다고 하이테커 사장은 설명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IoT 등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 IFA에 참여키로 했다"면서 "헬스웨어와 스마트홈 등의 기술과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이테커 사장은 SK텔레콤이나 기존의 삼성전자·LG전자 외에 혁신적인 소규모 한국 기업들도 상당수 참여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IFA 참여 한국업체들을 만나기 위해 하이테커 사장은 내주 방한할 예정이다.
    올해 IFA에서 삼성전자가 예년처럼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신제품을 소개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러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삼성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IFA 2015에서 단독 건물에 부스를 차릴 예정이다.

    pdhis9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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