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8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의처증 때문에 아내 이어 내연녀까지 살해한 50대

    사건/사고 | 04-22 05:33

    의처증 때문에 아내 이어 내연녀까지 살해한 50대
    법원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해야" 무기징역형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의처증으로 아내를 살해하고 복역한 50대가 출소하고 나서 또다시 내연녀의 목숨을 빼앗아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일용직 노동자 황모(55)씨는 아내의 남자관계를 의심하는 심각한 의처증에 빠져 갈등을 빚다 1996년 인적이 드문 산속에서 아내를 살해했다.
    황씨는 12년을 감옥에서 보냈지만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나쁜 버릇을 고치지 못했다.
    2012년에도 내연 관계에 있던 한 여성이 성관계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주먹질을 했다.
    그는 상해죄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가장 위험한 범죄자들만 모인다는 청송의 한 교도소에서 다시 복역했다.
    그래도 그는 달라지지 않았다.
    출소한 황씨는 작년 8월 단골을 튼 서울 구로구의 한 식당 주인 A(당시 50세·여)씨와 교제하게 됐다.
    황씨는 여지없이 A씨에게 집착했고, 두려움을 느낀 A씨는 황씨에게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집 주소를 알려달라는 요구를 A씨가 거부하자 황씨의 '병'이 도지기 시작했다. A씨가 아내는 아니었지만 의처증과 다르지 않았다.
    황씨는 A씨가 식당에 찾아오는 다른 남성 손님과 가까이 지낸다고 여기고 식당에 살다시피 하며 A씨를 감시했다.
    황씨의 비정상적인 행동에 식당의 매출이 줄 정도로 상황이 악화하자 A씨는 관계를 끝내기로 했다. 하지만 이 결심이 비극적인 결말로 치달을 줄은 미처 몰랐다.
    작년 9월 A씨는 서울 금천구의 한 모텔에서 황씨에게 "식당에 자꾸 찾아와 장사가 안 된다. 이제 그만 헤어지자"며 결별을 통보했다.
    말다툼이 이어졌고 A씨가 "다른 남자와 자기도 했다"고 하자 황씨의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었고 이성의 끈도 끊어졌다.
    황씨는 공사현장에서 일하면서 가지고 다녔던 둔기를 꺼내 A씨의 머리를 마구 내리쳤다.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그는 작년 11월 재판을 받으러 법원에 나왔다가 방청석과 피고인석 사이 분리대를 뛰어넘어 도주하려다 법정 경위에게 붙잡히자 이들에게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서울 남부지법 형사11부(위현석 부장판사)는 최근 황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 황씨는 그동안 수형생활을 통해서도 교화되지 않았다"며 "황씨가 앞으로 다시 사회로 복귀한다면 또 다른 이성에게 위해를 줄 개연성이 적지 않아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시키기로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2vs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