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5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1900년대 초반 미국 이민자, 토박이만큼 벌었다

    교육 | 04-17 02:12

    1900년대 초반 미국 이민자, 토박이만큼 벌었다

    (댈러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 온 초창기 이주민들은 저숙련 직업에 내몰려 흔히 토박이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 어렵게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가 영어를 습득하고 미국식 생활 방식을 체득한 뒤에야 본토 토박이를 한 세대 만에 따라잡았다.
    가난을 극복하고 열심히 일하면서 희생정신을 발판삼아 성공을 일군 이민자들의 이야기는 '아메리칸 드림'으로 요약된다.
    그러나 이러한 학설과 달리 초창기 이민자들이 미국 토박이와 처음부터 비슷한 수준의 봉급을 받았다는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가 16일(현지시간) 전한 내용을 보면, 랜 아브라미츠키(스탠퍼드대), 리 플랫 부스턴(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 캐서린 에릭슨(캘리포니아주립대 폴리테크닉대) 교수 공동 연구팀은 1900~1920년대 이민자들이 평균적으로 토박이와 같은 임금을 받았고 이들의 직업군도 토박이와 비슷한 형태를 띠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영국,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고임금 국가에서 온 이민자들이 미국 사회에 동화한 이후에는 토박이와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임금 국가로 알려진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칸디나비아 국가 출신 이민자의 임금도 미국 본토 주민과 큰 차이 없는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연구팀은 1880~1900년 미국으로 이주한 18~35세 남성 2만명과 같은 나이대의 미국 본토 주민 1천700명을 비교했다.
    정확한 임금 자료가 없는 탓에 직업군을 비교해 임금을 추산하는 방식을 취했다.
    연구팀은 이주민들이 미국 토박이보다 뒤처졌다가 나중에 따라잡았다는 종전 학설은 초창기 인구 조사 결과를 각각 따로 분석한 것에 기인한다면서 마치 이민자가 숙련된 기술과 높은 임금을 습득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연구팀은 처음부터 숙련 기술이 없는 상태로 미국에 온 이민자들은 시간이 지나도 미국 토박이와의 기술 격차를 좁히지 못하는 경향을 보였다면서 업무 숙련성에 따라 초기 미국 이민자의 생활이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고 덧붙였다.
    가계·족보 전문 웹사이트인 앤세스트리닷컴의 역사가인 미셸 어캔브랙은 "이민자에게 '아메리칸 드림'은 사실보다 허구에 가깝다"고 평했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