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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7일 '경희궁 자이 오피스텔' 청약 접수 개시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GS건설[006360]은 서울 종로구 교남동 일대 도심에 들어서는 '경희궁 자이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17일부터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경희궁 자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31㎡ 규모의 118실로 구성되며 조합분을 제외한 68개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광화문, 종로, 서울시청 등이 가까운 도심권에 자리 잡고 있고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이 도보 거리에 있어 직장인의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비교적 근거리에 주요 대학들이 자리 잡고 있어 오피스텔 투자처로도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경희궁 자이 오피스텔'은 17일과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로구 송월길 75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현장 청약을 받으며 청약금은 300만원이다.
당첨자는 19일 오후 2시 견본주택에서 발표하고 20일 이 자리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mong071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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