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6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정치] '수사·기소 분리' 세부안 공개 지연…검찰 내 반발 기류 확산

    정부/지자체 | 02-18 17:17

    "검사장 회의 공개하라" 일선 의견도…법무부 "추가 공문 곧 발송"

    추미애, 검사장 만찬으로 '소통' 시도

    PCM20200207000080990_P4.jpg

    秋-尹(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성도현 박재현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제시한 '수사·기소 주체 분리' 방안을 두고 여러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법무부의 세부안 공개도 늦춰지고 있다.

    전국 고검장·지검장들이 참석하는 회의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구체적인 계획안이나 세부 내용이 '깜깜이'인 상태라 회의 배경에 의구심을 표하거나 투명성 등을 요구하는 검찰 내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

    18일 법무부와 검찰에 따르면 법무부는 21일 열리는 전국 검사장 회의와 관련해전날 발송한 추가 공문에서 "회의 1~2일 전 세부 일정 계획안과 회의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앞서 검사장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청별로 의견을 모아 회의에서 개진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검사장들은 구체적인 안도 없이 제대로 된 의견 수렴이 가능하겠느냐는 입장이다.

    '수사·기소 분리'가 말 그대로 수사 검사와 기소 검사를 분리한다는 것인지, 수사 검사의 기소에 대한 의견을 내는 제3자를 둔다는 것인지, 제3자를 둔다면 이미 검찰에서 운영하는 인권감독관과 어떻게 구분되는지 등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 분권형 형사사법 시스템 ▲ 검경 수사권 조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관련 하위법령 제정 ▲ 검찰 수사관행·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검찰 입장을 듣겠다는 것뿐이다.

    법무부는 간략히 안건별로 주제 발표를 한 뒤 검사장들의 자유 토론을 이어가는 방식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관행·조직문화 개선 안건에 대해서는 대검에서 주제 발표를 맡고 나머지 안건 설명을 법무부에서 하는 것으로 보인다.


    PYH2020011203750001300_P4.jpg

      한 검찰 간부는 "본래 검사장 회의라면 벌써 발표 내용과 주제 등이 확정돼있어야 한다"며 "정말 준비가 안 된 것 같기도 하고, 끝까지 공개하기 꺼려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법무부는 해당 공문을 통해 검사장 회의 변경도 알렸다.

    당초 오전 10시~오후 5시로 계획됐던 회의 시간은 오후 2~6시로 바뀌었다.

    추 장관이 검사장 회의 직후 검사장들과 만찬을 함께 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회의 시간이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은 검찰 내 수사·기소 분리 방안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적지 않을 것이란 점을 예상하고 검찰 고위 간부들과의 '소통'에 방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윤석열 검찰총장이 "수사와 기소는 한덩어리"라며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검사장들이 '센 발언'을 내놓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검찰 일각에서는 수사와 기소 주체 분리 방안에 대해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주요 피의자 사건처리에 개입하려는 의도가 담긴 게 아니냐며 의심을 거두지 않는 분위기다.

    한 검사장은 "수사 주체와 기소 주체 분리는 법 개정 없이 불가능하다"며 "이토록 서두르는 것에 어떤 다른 의도가 있는 게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검사장은 "수사한 검사의 결과를 리뷰(검토)하는 게 필요하다는 점까지는 공감이 가지만, 권한을 구분해 기소 전담 제도를 두는 것은 그 자체로 또 다른 위험을 낳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사권자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기소검사로 앉힐 경우 등을 생각해봐야 한다"며 "이런 부분 때문에 타이밍이 문제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직 당 대표이자 현역 의원으로 당적을 유지하고 있는 추 장관의 신분을 고려했을 때 선거를 앞두고 선거 범죄를 담당하는 검사장들을 불러 모은 것부터 적절치 않다는 의견도 개진된다.

    추 장관이 수사·기소 분리를 밀어붙이기 위해 검사장 회의를 '요식행위'처럼 활용할 것이란 지적이 일면서 회의 내용을 전체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그러나 법무부는 회의 공개 방안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오늘 중에라도 참석자들에게 정확한 세부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PYH2020021710810005500_P4.jpg

     취재진 질문 받는 추미애 장관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7일 전북 전주지검에서 열린 신청사 준공식을 마치고 나오던 중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오른쪽은 노정연 전주지검장. 2020.2.17 jay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2/18 15:31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