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6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지방의회 추태] ①성추행·갑질·주먹질…분별없는 언행 어디까지

    사회 | 01-10 10:32

    (전국종합=연합뉴스) = 경북 예천군 의원들이 해외에서 가이드를 폭행하고 여자가 있는 술집에 데려다 달라고 요구하는 등 상식 이하의 행동을 보이면서 지방의원들의 일탈이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루가 멀다고 터지는 지방의원들의 몰상식한 작태를 보다 못한 주민들은 "지방의회가 왜 필요하냐, 당장 없애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갑질
    갑질[연합뉴스TV 제공]

    ◇ "그것도 벼슬이라고"…만연한 갑질


    지난해 11월 전남 여수시의회 모 의원은 다른 의원들과 경주 등으로 출장 가면서 여수 한 사회복지시설의 사회복무요원에게 자신의 차를 운전하도록 했다.

    늦게 출발한 그는 다른 의원들과 함안휴게소에서 만나 함께 가기로 하고 자신이 근무한 복지시설의 사회복무요원에게 운전을 부탁한 것이었다.

    이 사회복무요원은 휴가를 내고 해당 의원을 휴게소까지 데려다주고 여수로 돌아와야 했다.

    2017년 1월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충북 보은군의회 모 의원은 의회 사무실에서 군청 과장이 허리춤에 손을 올리는 등 답변 태도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욕설과 함께 플라스틱 물병을 던졌다가 약식기소돼 같은 해 4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2015년 3월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전 충북도의회 모 의원이 술자리에서 공무원에게 술병을 던졌다가 윤리특위에 회부됐지만 '사적인 일'이라는 이유로 '없던 일'로 무마됐다.

    2014년 9월에는 대구 달서구의회 모 의원이 전남 무안군에서 의전이 소홀하다며 자신보다 15살이나 많은 의회 전문위원 B(56)씨의 정강이를 걷어차 어른 손바닥만 한 멍이 들게 했다.

    성추행
    성추행[연합뉴스TV 제공]

    ◇ 연수 과정서 성추행·여성비하 발언도

    경기도 평택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11월 해외 연수 해단식 자리에서 여성 의원이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가 공식으로 사과해야 했다.

    그는 해단식 과정에서 유럽 연수 도중 전문위원 1명이 숙소 점검 중 60대 여성 의원 2명이 쓰는 객실 내부를 들여다봤다가 샤워 후 가벼운 옷차림으로 있던 여성 의원들을 목격한 일이 화제가 되자 "늙은 여자 볼 게 뭐 있나"며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대구 수성구의회 전 의원은 2017년 9월 연수 도중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동료 여성 의원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방문을 밀고 들어가려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가이드 폭행하는 지방의원
    가이드 폭행하는 지방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 술에 취해 주민 패고 의원끼리도 주먹질

    울산시의회 모 의원은 지난해 12월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참석 후 자치위원들과 저녁을 먹고 노래방에 가서 주민자치위원장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현재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2017년 11월에는 민주당 소속 춘천시의회 모 의원이 술에 취해 좁은 소방도로에 대각선으로 차를 댔다가 시민이 항의하자 말다툼 끝에 "내가 누군지 아느냐"며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224%였다.

    전남 순천시의회 모 의원은 지난 4일 의장단 회의에서 옆에 앉은 의장에게 욕설을 퍼붓고 탁자에 있던 전화기를 던졌다.

    전문위원 인사가 있었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 인사가 행자위 전문위원으로 온 것에 불만을 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에는 고교 동문인 한국당 소속 경남 밀양시의회 의장과 민주당 소속 의회운영위원장이 술자리에서 서로 주먹다짐을 하는 등 물의를 일으켰다.

    음주운전 단속
    음주운전 단속[연합뉴스TV 제공]

    ◇ 의원 명함에 남편 자동차공업사 상호·전화번호 기재…음주운전 다반사

    2017년 6월 자유한국당 소속 충북도의회 모 의원은 청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6% 상태로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에서는 지난 제10대 도의회 때 민주당 소속 모 의원이 음주운전에 세 차례 단속에 걸렸으나 도의회는 징계위원회를 열지 않았다.

    충남 공주시의회 모 의원은 지난해 8월 자신의 명함 뒷면에 남편 자동차 공업사 상호와 전화번호 등을 인쇄해 주민 질타를 받았다.

    그는 "배우자로서 가정에 도움을 주겠다는 소시민적 생각에서 비롯됐으나, 의원 신분에 부적합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부산 동구의회 의원이자 아파트 입주민 대표는 부자(父子)가 함께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 경비원을 전보 조치 하라며 막말을 했다가 구의회에서 제명됐다.

    사고 직후 그는 경비업체에 전화해 "부자가 어떻게 한 조에서 근무할 수 있었냐"면서 "아버지를 다른 사업장으로 전보조치 하라"고 말한 것이 알려지면서 시민 분노가 들끓었다.

    (최해민 심규석 장덕종 김선경 박영서 김준호 장영은 차근호 김호천 김용민)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10 07:00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