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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 없었지만 위로 메시지로 '성의 표시'… 진전된 태도 눈길
윤 대통령-기시다 부부, 2시간 30분 동안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
“워싱턴 선언에 일본 참여 배제하지 않는다”… 더 굳어지는 한·미·일 안보협력 틀
IAEA와 별개로 국내 전문가 참여하는 원전 오염수 ‘이중 검증’
윤 대통령, 워싱턴 선언 반발 중국에 “적어도 대북 제재 동참하고 비판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