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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세영, 마지막날 무너져 메이저 우승 불발(종합2보)
< LPGA> 연장전 4전 5기 이뤄낸 린시컴 '행운의 18번 홀'(종합)
여자골프 김세영 세계랭킹 19위…박인비는 3위로 밀려
<프로야구> KIA·롯데 돌풍…시즌 초반 판도 '대혼전'
<고침> 체육(-PGA- 홈스, 연장 승부 끝에 시즌 첫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