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 밀레, 어깨통증 줄인 배낭 '테크니션 40'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자체 개발한 '젤 컴포트 시스템'을 적용해 산행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어깨 통증을 줄인 배낭 '테크니션 40'을 14일 출시했다.
당일이나 중거리 산행에 적합한 40ℓ 규모의 배낭으로, 밀레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젤 컴포트 시스템을 장착했다.
젤 컴포트 시스템은 어깨 패드 내부에 젤을 충격 완화제로 삽입해 어깨끈의 상하 움직임과 소지품의 하중으로 인해 유발되는 통증을 감소시키는 기술이라고 밀레는 설명했다.
등판에는 프랑스 밀레와 일본 밀레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성형 몰드 등판인 '에르고 라이트'를 사용해 최상의 밀착감을 제공하고 하중 적응력도 뛰어나다고 회사 관계자는 강조했다.
가격은 19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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