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 면발에 다시마 넣은 '둥지냉면'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농심은 면과 국물 맛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둥지 물김치냉면'과 '둥지 비빔냉면'을 새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제품의 면발은 다시마 분말을 넣어 냉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강화했으며, 배추와 무, 표고버섯, 당근, 미나리, 마늘, 생강, 대파에 사과를 넣어 발효시킨 물김치 국물을 추가한 육수와 비빔장이 특징이다.
이들 제품은 2008년 출시돼 꾸준한 사랑을 받은 기존 '둥지냉면 물냉면'과 '둥지냉면 비빔냉면'의 맛을 개선하고 이름을 바꿔 새롭게 내놓은 제품이다.
새 제품은 다음 주부터 시판되며, 가격은 개당 1천500원(편의점 기준)이다.

gatsb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